네이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 9,049억 원으로, 2분기 기준은 물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예상되죠.
광고, AI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커머스 부문에서는 수수료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큰 폭의 이익을 거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플러스스토어(네플스)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 줄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지난 6월,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네플스 앱 MAU는 약 348만 명으로, 전월(약 500만 명)에 비해 29% 감소했고 네플스 앱은 1분기 막바지에 출시됐음에도 상반기 기준 챗GPT 다음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698만 회)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용자 감소 속도가 빠르다는 우려가 제기됐죠.
그럼에도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멤버십을 강화하는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우려는 일부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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