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요 이슈 요약

✔️11번가, 셀러 ‘서버 이용료’ 월 7.7만 원 부과, 이대로 강제 매각 당하나

✔️무신사 전문관으로 거래액 2배 이상 성장, 경쟁력 입증

✔️편의점 반값 택배 5년 새 이용 건수 130배 증가, 제휴 쇼핑몰은 어디?

2월부터 11번가도 다른 이커머스와 동일하게 서버 이용료를 부과합니다.

이미 쿠팡,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는 서버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11번가까지 합세하면서 다른 쇼핑몰도 하나둘씩 오픈마켓의 서버 이용료 부과 제도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됩니다.

이번에 11번가에서 서버 이용료를 받는 이유는 M&A를 위한 수익성 확보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이는데

SK스퀘어가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면서 강제 매각 수순에 놓인 11번가, 서버 이용료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무신사 전문관으로 거래액 2배 이상 성장, 경쟁력 입증

✅ 카테고리 별 소비자 유입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공한 무신사

부티크, 골프, 뷰티 등 무신사 전문관의 작년 대비 4분기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는 신사업의 일환으로 특정 카테고리가 특화된 전문관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패션 영역별 전문관을 인앱 (In-App) 형태의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타깃을 확장하는 게 주 목적의 서비스 입니다.

✅ 이커머스 덕에 웃는 'GS25 반값택배'

이제는 익숙해진 편의점 반값 택배가 5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가 2900만 건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월 이용 건수는 평균 100만 건으로 이달 내 3000만 건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커머스 시장의 활성화와 팬데믹을 계기로 서비스 급성장의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입니다.

GS25는 인터파크, 예스24, GS SHOP, 현대몰 등 14개의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GS25 가맹점의 집객, 추가 매출, 충성 고객을 육성하는 중요한 록인(lock in) 서비스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의 집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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