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미정산’으로 뿔난 셀러들 단체 카톡방 개설 😡
작년에 ‘큐텐’은 티메파크 (일명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에 이어 AK몰까지 인수하면서 몸집을 점점 부풀렸죠!
특히 단기간에 많은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하나같이 깜짝 놀라는 반응과 함께
큐텐과의 시너지로 본격적인 국내 쇼핑 플랫폼을 장악하려는 발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큐텐 그룹의 계열사 ‘위메프’는 5월 매출금인 7월 정산금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지급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였는데요.
여기서 피해 규모는 300명 대 수준으로 인당 최대 억 단위의 판매 대금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정산일이였던 7일이 넘은 시간까지 일부 셀러들은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삽시간 만에 사람들이 모였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 카톡방을 개설하는 등 이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중국, 인도 등에 있는 해외 판매자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해부터 정산 지연 문제가 불거졌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위메프’의 정산 지연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