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러이야기]에서는 쇼핑몰 사장님들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운영 이야기부터 선정산 이용 방법 등 알아두면 도움 되는 운영 팁까지 꽉꽉 담아 전해드립니다.
해당 콘텐츠를 기획한 이유는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들어야 진짜 공감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쇼핑몰 운영엔 누구나 성공도 실패도 있기 마련이죠! 이 콘텐츠를 통해 다른 사장님의 실제 경험을 참고하고 실제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팁도 함께 얻어가실 수 있길 바랄게요! 🥕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아래 인터뷰를 꼭 읽어보세요! 🌟
쇼핑몰명: 아틀란티스
입점 플랫폼: 쿠팡(메인), 네이버, 11번가, 지옥션, SSG, 카카오, 자사몰
카테고리: 스포츠용품
연 매출: 3억 이상
업력 : 5년 차
인터뷰 전 사전 질문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이번 사장님!
낭만과 현실을 모두 겪어낸 끝에 지금의 성공을 이루셨는데요!
이번 인터뷰는 쇼핑몰 ‘운영 팁’도 있지만 처음 시작하거나 매출에 어려움을 겪어 지치신 분들께 꼭 도움이 될 이야기입니다.
실패 후 다시 일어나 성공을 이룬 사장님의 진솔한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Q. 쇼핑몰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사업 초창기, 열정만으로 버티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20대에는 낭만을 좇아 공연을 하며 지냈고, 30대가 되니 현실에 부딪혀 고졸에 경력도 없는 상태로는 취직이 어렵더라구요.
결국 먹고살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식도 자본도 없는 상태였기에, 무작정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낮에는 회사 일, 밤에는 배달 일을 병행했어요.
어느 날, 몸이 이상하게 답답하더라구요. 근처에 살던 친구가 제 얼굴을 보더니 강제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응급실에서 각종 검사를 받은 뒤 의사 선생님께서 ‘환자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보낼 수 없다’고 하셨어요.
부정맥, 판막 이상, 갑상선 이상 등 종합병원 같은 몸 상태였던 거죠.
수술 후 병실에서 직원과 함께 노트북을 펴놓고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안하고, 제 자신에게도 미련했던 일이지만요.)
Q. 그때 당시에 가지고 계셨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몸이 안 좋으셨음에도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26살 때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쇼핑몰을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에이전시 사업을 했어요. 처음에는 엄청 잘 됐는데 이게 문제 였어요.
“사업이라는 게 일을 열심히 안 해도 돈이 들어오는구나”라는 오만한 생각에 빠졌어요.
그때 당시에는 마케팅 비용으로, 차도 바꾸면서 말 그대로 돈을 펑펑 썼어요. 재투자를 하면서 내실을 다졌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죠. 그러다 보니 경쟁 업체에 밀리고 시장 수요도 줄어들어 2,500만원 정도 빚을 졌어요. 20대 중반 때니 그때는 너무 큰 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