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자본잠식 논란, 그 진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오늘의집의 자본잠식 논란이 뜨거웠죠?
관련 기사에 따르면 오늘의 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총 자본이 마이너스 7,989억 원에 달해 자본잠식 상태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오늘의집의 재무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티메프 사태와 동일한 상황을 우려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집 측에서는 충분한 유동자금을 바탕으로 월 2회 정산을 진행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버킷플레이스가 상장을 위해 지난해 회계방식을 한국회계기준(K-GAAP)을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바꾸면서 생긴 오해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회계기준을 따를 경우 버킷플레이스의 총자본은 2243억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