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간편 선정산 서비스 '올라' 입니다😎

올해가 끝날때까지 한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요!

벌써부터 크리마스 캐롤이 들려오고,길거리에는 트리장식이 설치되는 등 연말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유통업계들도 ‘연말특수’를 잡겠다는 다양한 전략들로 판매를 이끌 고 있는데요!

올라 사장님들도 2023년 연말까지 높은 판매 이뤄내실 수 있도록 올라가 응원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오늘의 이슈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올라의 우당탕탕 창업도전기 이름하여 올라바바 쇼핑몰 운영기! 4탄 썰을 풀어볼까 해요!

1. 올라바바, 뭐가 문제였을까요?

1) 고객이 구매할만한 상품이었을까?!

아이템스카우트에 있는 키워드 별 데이터를 기준으로 아이템 소싱을 해봤는데요. 그 상품을 쿠팡에 올렸을 때 고객이 구매할만한 상품이었을까? 라고 생각했을 땐 물음표가 뜨더라고요. 아이템스카우터에 상품을 검색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인지 판단이 필요해 보였어요

2. 가격경쟁력 충분했을까?

쿠팡에 상품을 올리기 전에 경쟁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 혹은 약간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올렸었어요. 경쟁상품은 오히려 적절한 판매수를 기록하거나, 후기가 남겨져 있어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구매가 이뤄졌지만,우리는 후기가 없고 쇼핑몰 판매 기록도 없어서 인지 더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것 같아요.

3. 쿠팡의 특성을 고려했었을까?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제품은 로켓배송이 가능한 상품이에요. 만약 비슷한 가격, 제품이라면 로켓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거죠. 로켓배송으로 판매하는 제품의 수에 따라서 판매량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상품 소싱 다시 시작해보자!

지난날들을 반성하며! 새로운 기준으로 상품소싱을 다시 시작해 봤습니다.

① 쿠팡에서 판매 가능성이 충분한가

② 타사 제품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이 필요하다

③ 로켓배송 상품이 적은 키워드를 공략해 보자

그렇게 새로운 기준으로 새로 소싱 한 제품은 바로 린넨 원피스!

상품의 스타일 중요하기보다는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이고, 로켓배송 자체도 많지 않다 보니, 가격경쟁력만 잘맞춘다면 팔릴 수 있지 않을까요?(증말루요!!)

쇼핑몰을 시작하는 초기이긴 하지만, 광고의 힘을 빌리더라도 많은 판매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상품이 더 잘 팔릴 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체 상품을 광고로 돌리고 난 후에 더 잘 팔리는 특정 상품을 확인해 볼 수도 있으니깐요

브랜드 광고, 상품 광고에 다양한 상품들이 있지만, AI 스마트 광고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하나의 상품들만 광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상품들 중 고객이 찾고 있는 상품을 자동을 골라 광고해 주는 상품이에요!

새롭게 상품을 올리고 광고도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을때쯤!

바로 하루 만에 드.디.어 2개의 린넨 원피스가 팔렸습니다🎉

이번에도 팔리지 못하면 어쩌지 발 동동 굴렀던 저희인데, 하루 만에 팔리게 되다니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하지만, 일시적인 판매 현상이 발생한것일 수도 있고 , 판매되는 수익보다 광고비가 더 사용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광고비 대비 판매 효과를 체크해 봐야 해서 계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봐야겠습니다.